자동차 센서 제조업체인 트루윈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루윈은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보다 9.41%(1600원)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윈의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61.90% 오른 1만7000원에 형성됐다.
트루윈은 차량용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엔진, 전장 등에 쓰이는 센서 전문 개발업체로 차량 전자 센서 전문의 유일한 상장 업체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장화 확대에 따른 수혜, 높은 기술 진입장벽으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할 전망” 이라면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로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용 수냉식 히터 센서, 센서 모듈화 사업 등의 신규제품 출시 확대가 기대된다” 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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