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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이 일 평균 100여명 이상이 가입해 2000명을 넘어설 것 같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티브로드
티브로드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이 일 평균 100여명 이상이 가입해 20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은 월 5000원으로 1만편 이상의 키즈 VOD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내 ‘키즈.애니’ 메뉴에서 ‘명품 캐릭터 골라보기’, ‘배우며 놀아요’, ‘키즈애니’ 카테고리에 편성되어있는 VOD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EBS키즈월정액(월 3000원)과 디즈니월정액상품(월 5000원)을 제외한 다양한 키즈 콘텐츠 VOD를 월 5000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티브로드 박정우 마케팅실장은 “유료 키즈 콘텐츠 VOD 이용 고객 중 약 30% 정도가 동일 장르나 동일 컨텐츠를 재구매하는 것을 보고, 월정액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이 처음 예상했던 가입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