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7·30재보선 공천위 구성… 27일까지 후보 공모

입력 2014-06-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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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주승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30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승용)를 구성하고, 공천 방식 등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인으로 구성된 공천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공천위 위원은 강연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김동기 변호사,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손혁재 한국NGO학회 명예회장 등 외부인사가 6명이다. 당내 인사로는 전순옥·정호준·최민희 의원, 임재훈 당 조직사무부총장, 조광희 변호사 등 5명이 포함됐다.

후보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4일 동안 진행키로 했다. 오는 26일 대법원 판결이 남은 지역구가 두 곳이 있다는 점을 감안, 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와 함께 강창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이종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 설치도 각각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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