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상품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키로 했다. 또 스마트홈, 레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마트 프로덕트’를 개발, 올 하반기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더불어 브라보!리스타트 등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공모전에서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해당 기업과 협력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스마트 프로덕트 개발을 위한 제품기획,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디자인·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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