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응원전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사진 = 뉴시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한 배우 손예진이 한국과 러시아 전을 앞두고 광화문에 등장했다.
유재석, 손예진 등 '무한도전' 응원단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를 앞둔 18일 새벽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전을 가졌다.
손예진은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머리에 붉은 악마 뿔을 착용한 채 열띤 응원전을 가졌다. 한복을 연상케 하는 붉은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오랜 기간 기획한 응원단의 실체를 공개했다. 손예진, 애프터스쿨 리지, 정일우, B1A4 바로 등 쟁쟁한 멤버들의 합류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콕콕댄스의 존재는 흥겨운 응원전의 열기에 불을 붙였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응원전을 마친 후 브라질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