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 쿠어스필드가 화제다.
류현진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1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내셔널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쿠어스필드는 1995년 4월 26일에 문을 연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으로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다. 수용인원은 5만 6000명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시스타디움(Bush Stadium)에 이어 맥주 상표 이름을 딴 두 번째 구장으로 최근 유행하는 도심 속 야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쿠어스필드의 규격은 왼쪽 길이 106m, 중앙 길이 126m, 오른쪽 길이 107m, 펜스 높이 2.4~4.3m다.
이날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투수를 본 네티즌은 “류현진, 쿠어스필드 마운드 신중하네” “쿠어스필드라서 그런가 류현진이 힘겨워보여” “류현진, 쿠어스필드서 선방하고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