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의 단무지'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빼빼로 게임의 변형으로 빼빼로 대신 단무지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었다.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송지효-박서준 커플이었다. "우리는 연기자"라는 구호와 함께 게임을 시작한 이들은 결국 서로의 입술이 살짝 닿은 듯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1등을 차지한 커플은 송지효-박서준 커플이 아니었다. 하연수와 김종국 커플이 더 짧은 단무지를 남기며 1위로 올라선 것. 특히 하연수는 김종국을 향해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 말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송지효-박서준 커플보다 더 짧은 0.4cm의 단무지만을 남겨 승리를 차지했다.
송지효-박서준, 하연수-김종국 커플의 단무지 게임을 접한 네티즌은 "송지효-박서준, 하연수-김종국 커플, 게임 빙자해 사심 방송하는 듯", "송지효-박서준, 하연수-김종국 커플,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 "송지효-박서준, 하연수-김종국 커플, 하연수 정말 적극적이네...송지효 허무했겠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