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서준, 김종국 제치고 송지효에 우승 안겨 '격한 포옹'…케미↑

입력 2014-06-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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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박서준의 활약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진세연, 하연수, 최희, 한혜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박서준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박서준의 등장에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2월 9일 '런닝맨' 방송에서 영하의 날씨에 차가운 물 속에 뛰어들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던 박서준의 활약을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은 적극적인 박서준의 태도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깨지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런닝맨' 출연진은 제작진이 안겨준 여러 미션을 처리하며 게임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순백의 사랑' 편에서 박서준은 김종국과 달리기 미션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이다 이기면서 커플인 송지효에게 승리를 안겼다. 송지효와 박서준은 얼싸 안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런닝맨'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박서준, 송지효와 잘 어울리네", "'런닝맨' 박서준, 언제나 열심히 하네", "'런닝맨' 박서준, 운동신경 좋다!", "'런닝맨' 박서준, 외모도 멋진데 체력도 좋네", "'런닝맨' 박서준, 빠져 들 수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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