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2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입력 2014-05-29 15:39

조승예 기자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0.06%) 상승한 549.61로 마감했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53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원, 361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마감했다. 출판복제매체와 오락문화, 통신서비스가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속, 운송장비부품, 화학,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4%대 상승했으며 비금속, 소프트웨어, 유통, 정보기기, 건설, 의료정밀기기 등은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가 1.36% 하락했으며 서울반도체, CJ오쇼핑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 E&M,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에스엠 등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키이스트와 로엔은 각각 3.75%, 2,47%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와 함께 동서, GS홈쇼핑, 원익IPS, 포스코켐텍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528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