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한 ‘카카오톡 지갑’이 올해 하반기 서비스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국민·신한·외환은행을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과 카카오톡은 ‘뱅크 월렛 카카오(bank wallet kakao)’를 하반기 내놓는다.
송금의 경우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된 사람에게는 하루 10만원까지 가능하고, 전자지갑 방식은 최대 50만원을 ‘뱅크머니’로 충전해 쓸 수 있다.
또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투 채널 인증’ 제도도 적용됐다. 뱅카의 주요 기능은 소액 송금, 온·오프라인 소액 결제, 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등 3가지다.
![경기도 사는 청년이라면 1년에 100만원 받자…‘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십분청년백서]](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705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