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유진테크에 대해 하반기 3D낸드와 D램 20나노급 전환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 SK하이닉스가 25나노 D램 미세화 및 16나노 2D(2차원) 낸드 미세화 투자가 예상된다”며 “유진 테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3억원(+1.7% QoQ), 124억원(+6.2% QoQ)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3D(3차원) 낸드 투자를 재개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재차 강한 수주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유진테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0억원(+73.9% YoY), 567억원(+86.2% YoY)으로 사상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