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2.7원 하락 마감…中 제조업 지표 호조 영향

입력 2014-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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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7원 내린 1024.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0.7원 하락한 달러당 1026.2원 개장한 이후 내림폭을 확대했다.

▲(자료: 대신증권)

중국의 HSBC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 5월 잠정치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반 강세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2717억원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의 주식시장 유입이 지속된 점도 원화가치 상승에 일조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48분 현재 종가보다 4.54원 내린 100엔당 1007.5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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