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오늘 날씨, 출근길 빗방울...오후엔 맑아져 초여름 날씨

입력 2014-05-15 08:24

스승의 날 오늘의 날씨, 출근길 빗방울, 오후엔 맑아져

스승의 날인 15일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 등 중부지방의 출근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인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된다.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5.2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특히 오전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에는 흐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아침 한때 한때 5mm 미만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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