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알뜰폰, 전국 GS25서 만나세요”

입력 2014-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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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후불폰 판매 시작…실물형 리플릿 진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CJ알뜰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29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후불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되는 단말기는 LG 와인샤베트, 팬택 브리즈폰 등 피처폰 2종과, LG 옵티머스뷰2 등 LTE 스마트폰 1종이다.

이 중 피처폰인 와인샤베트와 브리즈폰은 월 기본료와 단말기 할부금이 각각 9000원과 900원으로 월 통신비가 1만원 미만이다.

LTE 단말기인 옵티머스뷰2를 구매할 경우 기본료 3만4000원에 음성 160분, 메시지 200건, 데이터 750MB가 기본 제공되는 ‘헬로LTE34요금제’를 쓸 수 있다. 또 지상파는 물론 인기 케이블과 해외채널 등 180개 채널을 즐길 수 있는 ‘티빙’의 실시간 TV 무제한 이용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매방법은 편의점 판매대에 놓여있는 단말기 리플릿 뒷면 바코드를 찍으면 가입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헬로모바일 해피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통 절차가 진행된다. 휴대폰 개통 및 배송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된다.

리플릿은 실제 휴대폰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제작됐으며, 기기와 요금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알뜰폰 판매대가 진열돼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오프라인 접점에서 헬로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편의점에서 수요가 입증된 피처폰부터 LTE 스마트폰까지 두루 선보임으로써 싸고 품질 좋은 알뜰폰의 혜택을 소비자가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GS25 내 판매 기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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