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세월호 침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번이 4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한 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데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지원의 뜻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분향소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위로전문 전달 방식으로 애도를 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라나라 경제인들과 만나 한미 FTA 완전 이행 등도 논의한다.
![[안 되는 이유] 1년 새 600배 폭증한 백일해, 코로나와 차이점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6679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