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내달 19~22일 계획됐던 축제를 가을로 연기했고 동국대도 다음달 20~22일 예정된 축제를 하지 않고 모금활등으로 대체키로 했다.
내달 21~23일 예정된 축제를 취소한 서울시립대는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받아 진도에 전달할 계획이며,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역시 21~23일 예정된 축제를 취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한성대는 다음달 7∼9일 예정됐던 대동제를 취소하는 대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바자와 모금 행사를 열기로 했으며, 한양대 서울캠퍼스도 21∼23일 예정됐던 축제를 취소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