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속도위반 의혹에 "저 어제 술 한 잔 했다" 즉각 해명

입력 2014-04-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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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인교진 소이현 커플이 결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속도위반 가능성에 대해 물었고 소이현은 "저 어제 술 한 잔 했다"라고 대답해 임신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이에 박슬기는 "10월 4일이 결혼식인데 속도위반이면 그때 만삭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2년 전부터 지속됐던 인연을 설명했다. 소이현은 "교제는 얼마 되지 않았다. 교복 입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학교 앞에 차를 대고 저를 데리러 왔다. 같이 학원을 다녔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솔직히 어렸을 때 좋아했다"라고 고백하며 "야구장에 데리러갔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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