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4%(0.15%) 하락한 543.2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억원, 3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5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나흘째 팔자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유통, 운송장비부품, 금융, 컴퓨터서비스 등이 소폭 상승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제약, 화학, 반도체, 방송서비스 등이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이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동서, 포스코 ICT, 다음, 에스엠 등은 소폭 내림세다.
특히 셀트리온은 전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해외 판권계약 소식에 11% 넘게 급등했으나 하루만에 반락했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0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4개 종목은 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