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일 대규모 통신장애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1.17%(2500원) 내린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일 오후 6시 이후부터 6시간 가량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모두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시장의 관심은 향후 보상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보상방안과 관련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