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심리지수 108…14개월 연속 호조세

입력 2014-02-25 22:37수정 2014-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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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월에도 기준치 100을 웃돌았다. 전달에 비해 소폭 뒷걸음질 쳤으나 14개월 연속 100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소비자심리는 여전히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행은 26일 ‘201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8로 전월비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C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다. 특히 2012년 12월 99였던 CCSI는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 100 이상을 나타냈다.

다만 CCSI가 지난해 9월 3포인트 하락한 이후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세부지표가 하락했다.

우선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제 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전달과 같았다. 6개월 후의 전망을 뜻하는 생활형편전망CSI도 101로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CSI는 102,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85)는 한달 전과 비교해 1포인트 올랐고 향후경기전망CSI(99), 취업기회전망CSI(94), 금리수준전망CSI(102)는 전월과 같았다.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도 각각 103,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앞으로 1년 동안의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한달 전과 같았다.

물가에 영향을 미칠 요인(복수응답)으로는 공공요금(62.7%), 공업제품(41.2%), 집세(34.2%)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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