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남아공에 한국데스크 설립

입력 2014-02-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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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형준 하나은행 전무, 스티븐 반 콜러(Stephen Van Coller) 바클레이즈 아프리카 기업투자 부문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테미 오퐁(Temi Ofong) 바클레이즈 아프리카 기업금융 본부장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현지 바클레이즈은행에 한국데스크를 설립하기로 하고 바클레이즈은행과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은 아프리카 12개국에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사하라 이남지역 최대 글로벌 은행이다. 해외사무소 설치시 행정 절차 및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현지은행과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준 은행장은 “아프리카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 및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지에 한국데스크를 설립해 기업들의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폭넓은 현지금융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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