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촉진 안마 "연휴 과식, 정말 한번 해봐"

입력 2014-02-02 16:21

소화 촉진 안마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화 촉진 안마'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엄손은 약손'처럼 정말 소화 촉진 안마가 효과적이다.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장에서 흡수되어 문정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다. 간에서 전신 각 기관을 먹여 살릴 유용한 자양분으로 순화된 다음, 혈액을 통해 다시 전신으로 퍼진다.

이때 위와 장에서 소화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기로 배가 불편해지고, 사람에 따라 두통, 명치가 답답하거나 배가 더부룩해지는 증상, 속스림, 안면 창백,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간이나 췌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소화효소가 부족해지고, 불순물을 걸러주는 힘이 약화되면서 경우에 따라 가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화 촉진 안마는 이럴 때 사용해주면 효과적이다.

소화 촉진 안마 방법은 명치끝에서 배꼽을 거쳐 아랫배까지와 그 양쪽 근육이 있는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서 특별히 불편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불편한 부분을 찾은 뒤, 배꼽 주위에 작은 원, 배 전체에 큰 원을 그리며 시계 방향으로 쓸면서 불편한 부분을 문지르면 된다.

소화 촉진 안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화 촉진 안마, 정말 해봐야겠다", '소화 촉진 안마, 진짜 효고 있어", "소화 촉진 안마, 엄마 손은 약손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