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샤벳 수빈, “사람들이 아빠와 나를 연인으로 봐”...노안 때문에 고민?

입력 2014-01-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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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노안 외모로 인한 고민이다.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달샤벳 수빈과 우희 그리고 B1A4 바로와 진영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들었다. 고민 사연자 중에는 동안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이 있었고 “아빠와 밖에 나가면 아빠를 오빠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나와 아빠를 부적절한 사이로 오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수빈은 “아빠와 시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빠와 나를 연인 사이로 보는 것 같았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전했다. 수빈은 이어 “그래서 제가 일부러 ‘아빠’라고 크게 얘기했더니 나를 더 징그럽게 봐서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바로 역시 “아버지가 워낙 동안이라 아버지랑 다니면 형제 사이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달샤벳 수빈과 우희 그리고 B1A4의 바로와 진영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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