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 남성편력 '화려'…올랜도 블룸 몇번째?

입력 2014-01-16 13:22

마고로비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에 휩싸인 마고 로비의 과거 연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에 마고로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과거 연인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마고로비와 가장 최근 열애설을 뿌린 스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다.

두 사람은 영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마고로비의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흑인 배우 윌 스미스와의 열애설도 있었다. 마고로비와 윌 스미스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포커스' 촬영 당시 둘 사이에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이 유출돼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윌 스미스와 마고 로비는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유부남인 윌 스미스는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마고로비, 은근히 남성편력이 화려하다" "마고로비, 대스타들하고만 사귀었네" "마고로비, 올랜도 블룸에 정착할까?" "마고로비, 올랜도 블룸이랑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