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임신 "현재 4~5주차, 유지태 무척 기뻐해"

입력 2013-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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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첫 아기를 가졌다.

유지태와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오전 이투데이에 "김효진이 현재 임신 4~5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11년 12월 결혼 이후 2년 만에 접한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김효진은 내년 2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나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2011년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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