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개방형 IT 생태계 ‘올레 비즈메카 3.0’ 오픈

입력 2013-1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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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올레 비즈메카’ 웹사이트를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는 2002년 출시하여 현재 64만 기업고객이 이용 중인 기업형 오픈 마켓이다. 기업에 필요한 업무솔루션, 노하우를 집약한 IT기술을 제공하며 집단지성을 활용한 상호 공유 및 개방형 중소기업 IT 생태계다.

중소기업은 올레 비즈메카 홈페이지에 접속해 IT기술 컨설팅, 업무처리 노하우, 성공스토리 등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올레 비즈메카 오픈 마켓 플레이스인 ‘오아시스마켓’에서는 솔루션구매와 판매도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올레 비즈메카를 통해 중소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 효율성 및 IT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솔루션 개발사들은 개발 원가 절감과 저비용의 판매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레비즈 메카 웹사이트 3.0오픈 기념으로 ‘그룹웨어’와 ‘세무로’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룹웨어는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 및 개인정보관리서비스 등 기업 내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세무로는 세금계산서를 손쉽게 작성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전송결과를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이메일(e-mail)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