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12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등을 포함해 총 14개 이사국을 확정했다.
UNHRC 총회는 중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알제리 모로코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몰디브 쿠바 멕시코 프랑스 영국 마케도니아 등 14개국을 이사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 등은 자국 내 인권탄압 문제로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어 이번 이사국 선임을 놓고 논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단체는 쿠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의 이사국 선출에 반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