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태솔로 미용실 원장 등장… 그녀의 개그본능에 안방 초토화

입력 2013-11-11 23: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노처녀 미용실 원장님이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직원의 연애를 방해하는 노처녀 미용실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미용실 원장은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원장은 “살면서 그 흔한 뽀뽀도 못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출연한 미용실 직원이 “나도 모태솔로다”고 말하자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이 원장은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 민의 춤을 보자 어설프게 따라하는 등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처음 본 손님에게 “목살이 참 두껍다”, “성형외과를 가시라” 등의 막말로 개그본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