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적 인정 받아
▲최근 열린 ‘제2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시상식에서 남영택 에듀윌 이사(두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가 양 대표를 대신해 수상한 뒤 행사 관계자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듀윌)
종합교육 전문기업 에듀윌의 양형남 대표가 ‘제2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독서를 통해 타의 모범이 돼 왔으며 ‘책만일 캠페인’으로 독서지수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에듀윌은 설명했다.
‘책만일 캠페인’은 ‘책을 많이 읽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에듀윌 직원 추천에 의해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또 이렇게 활용한 도서를 다른 기업에 전달해 줘 기업간 독서 교류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기업간 독서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CEO독서포럼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관 3층 귀빈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평소 독서를 생활화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CEO와 유명인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