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투게더3’ 출연진이 목욕탕 때 미는 법을 소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서인국이 목욕탕에서 경험한 민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국은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있으면 아래쪽을 슬쩍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서인국의 발언으로 화두는 때를 숨기고 때 미는 법으로 옮겨졌다. 박미선은 “때가 많이 나오는 것을 남들이 볼까봐 매우 조심히 민다”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서인국은 “내 경우에는 수시로 때밀이 수건에 물을 묻혀 대야에 털어낸다”며 “대야의 때는 거품으로 숨긴다”고 절정의 비법을 소개했다. 이에 출연자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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