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M&A 키워드 뜨면 상한가 직행

입력 2013-10-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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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 모멘텀인 인수합병(M&A) 관련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3개, 코스닥 6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대한전선이 전거래일대비 295원(14.9%) 오른 2275원을 기록했다. 전일 한 언론은 대한전선 주채권 은행인 하나은행 등이 연내 출자전환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매각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관련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이날 오후 6시까지 답변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대표이사의 횡령혐의 고소 취하 소식에 나흘만에 상한가(14.88%)로 재진입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22일 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해당 사건은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에서 영등포 경찰서로이관됐고 고소인이 21일 고소를 취하했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한국테크놀로지우(14.89%), 한솔아트원제지우(14.88%), 한솔아트원제지2우B(14.88%) 등 일부 우선주들과 지엠피(14.97%), 오상자이엘(14.96%), 피씨디렉트(14.9%), SMEC(14.6%)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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