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 2013' 개최

입력 2013-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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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 201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유명 대학 교수들의 초청강연에 이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적 과학 기술’을 주제로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가는 석학들이 연구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김선옥 국제협력관은 “선진 과학기술 체계 및 해외 우수 연구인력이 유입할 수 있는 공동연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기초ㆍ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 실질적 연구성과도 중요하지만 과학기술 선진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자원의 해외진출을 도울 수 있는 가교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국민대학교의 '국민대-달라스대 국제미래재료혁신연구소'와 서강대학교의 '서강-하버드 질병 바이오물리 연구센터'에 대한 공동연구센터 지정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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