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한채아, 교통사고 현장 공개…피흘리며 긴장감 ↑

입력 2013-10-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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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액터스

한채아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14일 한채아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 꽃 미녀 리포터로 분한 한채아의 교통사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피를 흘리며 슬픈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채아는 모닝3팀 리포터 서유경 역을 맡았다. 극 중 서유경은 여우같은 앙큼한 애교쟁이에 글래머지만 독종이다. 남자들에겐 인기짱, 여자들에겐 공공의 적인 인물로 자신의 인연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상큼 발랄한 꽃 미녀 리포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미래의 선택’에는 이동건과 윤은혜, 정용화, 한채아, 최명길,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굿 닥터’ 후속으로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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