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상위주, 미국 셧다운 돌입 불구 선방

입력 2013-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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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돌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총상위 종목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전거래일대비 1만2000원(0.88%) 오른 13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1.79%), 현대모비스(0.87%), 기아차(1.07%), 삼성생명(0.96%), 신한지주(2.18%), 네이버(0.54%), SK텔레콤(2.52%), KB금융(1.06%)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2.19%), SK하이닉스(-0.83%). LG화학, 현대중공업(-1.33%), 한국전력(-2.16%)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미국 정치권은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개혁안) 존폐 문제로 씨름을 벌이다 2014회계연도(10월 1일∼내년 9월 30일)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현지시간으로 30일 자정(한국시간 1일 오후 1시)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정지됐다. 셧다운이 개시된 것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5년 이후 17년 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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