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노주현 바보 등극… 이순재에 "볼일 보게 '쉬' 해달라"

입력 2013-09-30 21: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tvN)

노주현이 소변조차 혼자 보지 못하는 바보가 됐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는 노수동(노주현)의 소변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주현은 영화 ‘노팅힐’의 주제가로도 유명한 ‘쉬(She)’를 틀어 놓은채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었다.

이때 노송(이순재)는 화장실로 들어와 화장실에서 무엇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노수동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노송에게 “음악으로는 잘 되지 않으니 입으로 ‘쉬’ 해주지 않겠느냐”고 요청했다.

그러나 노송은 응하지 않았고, 노수동의 용변을 도와주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