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본 시장 부품조달·기술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13-09-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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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일본 기후현 부품조달 및 기술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다음 달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며, 국내 중소 부품생산업체들의 일본 금형시장 개척과 기술교류를 돕고자 마련했다.

상담회에서는 일본 기후현에 소재한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등 일본 우량 중소제조업체 5개사와 국내 중소 부품생산업체들과의 1대 1 면담이 진행된다. 또 일본 국립 기후대학 금형기술연구센터 교수 2명이 방한해 기술상담도 진행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일본 제조업체들은 덴소, 린나이, 스즈키 등 일본 유수의 제조업체에 고정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이며, 한국 기업과의 부품조달 관계 수립을 통해 생산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의 중심부에 소재하고, 인근 아이치(愛知)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기계, 금형, 섬유, 항공 등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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