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연예인 남편도 괜찮다” 이상형 고백

입력 2013-09-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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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사진 = SBS)

배우 최지우(38)가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최지우는 “가족들이 (결혼을) 독촉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오히려 더 부러워한다. 새언니도 그렇고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연예인 남편과 배우도 배우자로 괜찮나?”라는 질문에 “네 좋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특별하게 이상형은 없다.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같이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뭐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23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박복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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