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알뜰한 로밍서비스로

입력 2013-09-16 08: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최장 9일 황금 추석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알뜰 로밍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유럽 로밍패스 500’ 동시 가입고객에게 일 기본료를 기존 5000원에서 60% 할인된 2000원에 제공한다.

해당 국가에서 보다폰 망으로 음성 통화시, 모든 통화가 분당 500원으로 최대 86%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LTE 데이터 로밍 5만원권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1.8GB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해외에서도 빠른 LTE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홍콩, 스위스, 싱가포르, 스리랑카, 필리핀 등 5개 국가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일 1만원에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선보였다. 총 85개국가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추석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해외에서 발신 가능한 SMS 5건과 MMS 10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또 30일까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LG 포켓포토’를 무료로 임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패키지 `대한항공 엑설런트 T로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일본으로 출국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5일 동안 5만9000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과 음성발신 100분·문자서비스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약 26만원 가량의 서비스 8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셈이다.

추석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패스 가입하고 윷 나와라 뚝딱!', '추석맞이 온가족 소환 이벤트', '해외에서도 카톡을 마음껏!', T로밍 원패스 한가위 대축제, 윷 나와라 뚝딱! 등의 이벤트가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