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은지, 성규 이상형 고백에 "오빠가 한 번 생각해볼게"

입력 2013-09-08 19:26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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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에이핑크 정은지가 인피니트 성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PM(장우영 황찬성) 비스트(윤두준 이기광) 엠블랙(이준 양승호) 인피니트(김성규 엘) 씨스타(효린 다솜) 걸스데이(민아 유라) 에이핑크(정은지 손나은) 등이 출연한 가운데 하하-인피니트, 개리-에이핑크가 팀을 이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개리는 “엘과 성규 중 누가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정은지는 “성규 선배님, 성격적인 게 마음에 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손나은은 “나름 다 매력있다”고 누구도 선택하지 않자 정은지는 “그럼 내가 어찌되냐”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오빠가 한 번 생각해볼게"라고 말해 묘한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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