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부 차관, ‘글로벌 뉴스포럼’참석

입력 2013-09-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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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이 5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KBS-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공동 주관 ‘글로벌 뉴스포럼’에 참석한다.

'미디어 3.0시대, 뉴스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뉴스포럼은 '미디어 3.0과 글로벌 저널리즘', '아시아태평양, 세계를 품다', '디지털 혁명을 넘어' 등의 다양한 토론을 통해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글로벌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윤 차관은 “모바일 기술발전, SNS확산 등 미디어 3.0시대를 맞아 세계 방송분야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 방송시장이 창조적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 차세대 방송컨텐츠를 제작하고, 해외 방송과의 교류 및 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포럼에는 ABU 사무총장, BBC, CNN, 알자지라, 유튜브 사업본부장 등 세계 유명 방송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리차드 포터 BBC 글로벌뉴스 보도본부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미래부는 "미래부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로 방한한 23개국 31명의 국·공·민영방송 전문가들이 참가, 간담회 및 주제토론에 참여하는 등 뉴미디어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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