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TU 전권회의 총괄자문위원 17명 위촉

입력 2013-09-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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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ITU 전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미래부는 2일 팔레스호텔에서 홍보·행사·의제·문화관광·콘퍼런스 및 학술대회 등 8개 분야에서 경험이 많고 명망이 높은 인사 16명을 ITU 전권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총괄 자문위원장에는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인 임주환 원장을 위촉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ICT 발전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모델을 전권회의에서 제시한다면 우리나라가 진정한 ICT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권회의 준비에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전권회의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미래부는 지난 12월 범정부 준비위원회를 발족한족한 데 이어 전권회의 개최 1년여를 앞두고 민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미래부-범정부-민간'의 3개축이 적기에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분야별 자문위원회는 총괄자문위원과 협의해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총괄자문위원회는 반기별 1회, 분야별 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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