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니콜, 엑소 카이 향한 사심 고백

입력 2013-09-02 11:36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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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사진=KBS)

니콜의 엑소 카이에 대한 사심 고백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카라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MC 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카라에게 “다른 멤버의 장점을 서로 부러워하기도 하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지영은 “구하라의 마른 몸매, 한승연의 작은 얼굴, 니콜의 탄탄한 몸매”, “박규리의 자신감”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규리는 ”강지영의 젊음이 부럽다“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신동엽은 요즘 어떤 고민이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니콜은 “예능에 나와 자꾸 편집을 당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한 신동엽은 니콜에게 “요즘 마음에 드는 아이돌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니콜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요즘 엑소 카이가 멋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