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3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오랜 한국생활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한국에 산 지 11년째"라며 "갑자기 한국어로 된 단어를 영어로 물어보면 모를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조원석은 "샘 해밍턴은 놀랄 때도 우리말로 욕이 나온다"면서 "외국어로 아무리 욕해봤자 속이 시원하지 않다고 하더라"고 증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예능 대세남 샘 해밍턴의 거침없는 입담은 3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