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프리미엄 스토어’로 오프라인 강화

입력 2013-08-27 09: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인천점에 이어 수원점 오픈…연내 부산에도 오픈

▲팅크웨어의 두 번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수원점. 사진제공 팅크웨어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프리미엄 스토어’로 오프라인 영업을 강화한다.

팅크웨어는 이달 31일 이흥복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수원점’ 개장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본사 직영 매장으로 제품 구입, 장착, 애프터서비스(AS)는 물론 신제품 체험까지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아이나비 종합 브랜드 스토어다.

수원점 개장에 앞서 팅크웨어는 지난 4월 인천에 프리미엄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안에 부산에도 매장을 개설할 방침이다.

팅크웨어가 직영 매장에 주력하는 이유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제품의 가격대가 높아 직접 구매를 원하고, 장착을 의뢰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영점이라는 장점을 활용,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팅크웨어의 두 번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수원점. 사진제공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인천점에서의 소비자 호응이 좋자,수원점 매장 규모를 약 500㎡로 인천점(150㎡)에 비해 3.3배 늘렸다. 또 신갈 톨게이트, 판교 톨게이트에서 5분 내외의 거리에 매장을 열어 서울·경기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고려했다. 이밖에 수원점은 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고객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차 구입 후 내비게이션 매립이나 블랙박스를 설치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토어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수원에 이어 연내 부산까지 직영점을 확장해 수도권과 동남권에 안정적이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