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국내 출시

입력 2013-08-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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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초경량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를 출시했다 6일 밝혔다.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6일 서울 대치동 람보르기니 전시장에서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초경량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를 출시했다.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 가야르도의 외관은 더욱 날카롭게, 내장은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한게 특징이다.

외관 상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지력과 안정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높였다. 또한 무광 블랙, 무광 화이트, 오렌지 등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모델에만 적용되는 3가지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루프 아치와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은 대조되는 색상으로 처리돼 강렬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인디비주얼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내장 패키지의 수준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와 함께 개별화 프로그램을 인테리어 트림 컬러, 카페트, 스티칭 타입은 물론, 루프 라인과 같은 차량 외부까지 자신의 스타일 대로 선택 가능하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는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2리터 V10 엔진을 그대로 적용했다.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및 피렐리 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를 앞세워 제로백 3.4 초의 순간 가속도와 최고 시속 325km의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옵션에 따라 3억원 전후에서 결정된다.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초경량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를 출시했다 6일 밝혔다.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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