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 사옥에서 SK뷰(VIEW)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 5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SK건설 행복 크리에이터는 30~50대 주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5월까지 10개월 간 SK건설의 주거상품과 주거문화를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SK건설은 지난 4기까지 활동했던 경력자들 중 블로그·SNS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파워블로거'들을 다시 선발했다. SK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고객자문단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효과도 클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제도 도입 후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며 "특히 수원SK스카이뷰, 시흥배곧SK뷰에 적용한 '세탁 프랜들리 수납장' 등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