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PSV행 보도에 네티즌도 환영, “레드냅 벗어나 다행”

입력 2013-07-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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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트발 인터나치오날 캡쳐)
박지성이 친정팀 네덜란드리그 PSV 에인트호벤으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 역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부트발 인터나치오날을 비롯한 네덜란드 언론들은 28일 일제히 박지성이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떠나 PSV에서 한 시즌간 임대로 활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SV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을 목전에 둔 상태로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박지성이 PSV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 역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드디어 레드냅 감독을 떠나다니 정말 다행이다” “친정팀에서 현역 생활 마무리하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인 듯”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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