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두코
미동전자통신과 두코는 풀 HD 와이파이 블랙박스 ‘유라이브 아이샷건(Urive i-Shotgu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라이브 아이샷건은 2채널 블랙박스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차량 전·후방 영상 및 스크린 샷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영상을 확인하려면 PC에서 전용 뷰어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유라이브 아이샷건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원격 설정이 가능하다. 원격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원격 마이크로 SD카드 포맷, 원격 파일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또 실시간 감시 중에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파일 검색 시에 휴대폰에 내려받은 영상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6GB 모델이 39만9000원, 32GB 모델이 42만9000원이다.
강창동 두코 대표는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유라이브 아이샷건이 2013년 하반기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