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공항패션…"빅뱅ㆍ소녀시대 뺨치는 엣지네~"

입력 2013-06-26 09:23

(tvN '꽃보다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tvN '꽃보다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꽃할배들의 공항패션을 소개합니다! 멋지시죠?"란 글과 함께 멤버들의 공항 패션 사진이 올라왔다.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 사진에는 지난 2일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상의와 요즘 유행하는 백팩을 매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맏형 이순재는 선글라스에 배낭 모자를 쓰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에 네티즌들은 "아이돌한테는 느낄 수 없는 포스가 있다",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 보니 정말 기대된다", "아이돌 일색인 예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0세가 넘은 '꽃할배' 4인방의 유럽 배낭여행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엮은 프로그램이다. '1박2일'로 잘 알려진 나영석 PD가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한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