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침 "민다리ㆍ티저팬티 옳지 않아"…걸그룹, 노출의상 쓴소리

입력 2013-06-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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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여자 가수들의 노출 의상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5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민다리에, 티저 팬티에, 착시의상, 이런 식으로 활동 시키는 건 옳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여성 가수 및 걸 그룹의 과도한 노출이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에 대한 쓴소리다.

최근 걸스데이, 달샤벳, 애프터스쿨, 김예림 등 여 가수들은 섹시 콘셉트로 잇달아 신곡을 내놓으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티저영상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속옷장면이나 파격적인 무대의상, 춤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철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님과 함께 걸그룹 무대 볼때 가끔씩 민망했다. 이승철 일침. 멋지다", "여름=노출, 거의 공식이 된 것 같다. 여가수들 더 다양한 컨셉을 연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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